입자를 이용한 신개념의 뇌 자극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.
□ 나노로봇을 이용한 뇌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시 의료분야의 혁신을 가져올
것으로 예상된다. 개발될 나노로봇은 비침습 표적 뇌자극 및 뇌 활성화 획득
이 가능하고 표적 약물전달 및 방출을 통하여 뇌졸중/뇌종양 등의 표적 치료
를 통한 뇌 치료의 효율성 극대화 및 부작용 최소화가 가능하다. 또한, 나노
입자 온열 치료(hyperthermia)를 통한 불치병인 뇌종양의 비침습적 치료 방
법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.
∘ 뇌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표적 약물전달시스템 시장은 2024년 90조의
거대 시장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어 나노로봇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실용화
및 사업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 시도는 의료로봇 분야의 기술혁신을 가져올
수 있고 정부가 목표로 하는 로봇산업 글로벌 4대 강국 달성에 크게 이바지
할 것으로 기대된다. 따라서 본 센터를 통해 하늘을 나는 드론 로봇처럼 몸
속을 돌아다니는 뇌 나노로봇 시스템의 실용화뿐만 아니라 벤처회사로의 발
전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센터장을 맡은 윤정원 교수는 “생체적합 나노입자의 영상 및 표적화를 가능
하게 하는 로봇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신소재/의료로봇
/뇌과학자/임상 전문의/의료기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 연구팀들과 융합을 통
한 유기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할 것”이라면서, 또한 “나노입자 로봇플랫폼
원천기술을 확보하고, 영상진단 장치 기반 나노 의료로봇 산업의 실용화를
추진하여 세계적으로 나노 의료로봇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증대
시키겠다”고 밝혔다. <끝>